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널드 트럼프/대한민국에서의 호감도 (문단 편집) === [[대한민국의 보수주의|보수]] [[누리꾼]]의 경우 === 초창기 [[대한민국의 보수주의|대한민국의 보수]] 성향 [[누리꾼]] 사이에서 트럼프의 인기는 그야말로 절대적이었으나, 현재는 보수에서도 강경파냐 온건파냐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보수층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공화당에 우호적이기는 하지만[* [[아시아계 미국인]]들 중 [[한국계 미국인]]들이 가장 공화당 지지 성향이 강한 편이라고 한다.] 트럼프의 자국 중심 외교, 경제 살리기 행보, 주식시장 신고가 랠리, [[중국]]에 대한 강경한 자세를 보면서, 가뜩이나 [[문재인 정부]]에 대한 불만이 매우 많이 누적되어 있는 상황이기에 그 반대급부로 미국을 더욱 동경하면서 부러워하고 그 미국을 이끄는 지도자인 트럼프를 칭송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임기 말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평가 또한 미묘해지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북미 관계의 개선을 치적으로 내세우고 싶어하는 트럼프가 북한의 무력 시위를 옹호하면서 역시 국제 안보에는 관심도 없고 자기 잇속만 채우려는 장사꾼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늘어나는 중. 방위비 분담에 대한 평가도 엇갈린다. 다만 트럼프 정부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보다는 문재인 정부의 외교에 대한 비판이 더 많다. [[박사모]]와 같은 [[친박]] 성향 극우 보수들 사이에서뿐만이 아니라 글로벌 경제를 지지하는 계층들 사이에서는 본래부터 평가가 상당히 별로다. 트럼프에 대한 비판 의견은 단순히 [[친미]]와 [[반미]]로 갈리지 않으며, 대북 안보와 한미 동맹에 방점을 두고 거부한다. [[2019년 남북미정상회동]]에서의 판문점 월경 퍼포먼스가 큰 반감을 산 것으로 보인다. 이 이후로는 미국 정부도 종북주의에 물들었고 트럼프도 빨갱이(...)라는 식의 원색적인 비난이 대다수를 차지할 정도로 그동안 친미에 여념이 없었던 자칭 보수 박사모들이 미국을 손절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물론 이들은 한미 동맹에 방점을 두는 세력이라 미국을 완전히 손절했다는 것은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이다.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다시 친박 성향의 극우 보수주의자들에게도 인기가 회복되고 있는데, 특히 트럼프가 자신에게 불리한 우편 투표는 부정 선거라고 주장하며 대선 불복을 공공연하게 논하고 있는 것에 대해 대한민국의 극우 보수주의자들은 트럼프가 대한민국의 2020년 국회의원 선거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정선거 음모론|전자 개표기를 조작한 부정 선거]]임을 정보당국을 통해 알았기 때문에 우편 투표를 거부하는 것이고, 트럼프가 대한민국의 코로나 19 [[K-방역]]에 대해 신뢰성이 낮다고 비난하는 것도 문재인 정부가 중국의 명을 받들어 코로나를 확산시키고는 애국 보수 집회에 뒤집어씌우고 방역을 빌미로 국민의 자유와 저항권을 억압한다는 근거로 삼으며, 바이든은 중국의 돈을 받고 움직이는 꼭두각시이니[* 하지만 바이든도 반공, 반중 성향이 강한 정치인이다.특히 중국의 인권 탄압문제에 강경한 입장을 취해 왔다.] 대한민국이 살 길은 트럼프가 재선되고 문재인 정권을 타도하는 길밖에 없다고 외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트럼프가 문재인 정권을 굳이 타도하려고 할까? 트럼프는 재선될 경우 중국과의 기 싸움에 집중하느라 대한민국에는 신경도 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북한에 퍼주는 걸 묵인할 가능성도 높다.] 점차 극우 보수주의자 유튜버들은 코로나19를 잘 대처하고 있던 [[도널드 트럼프]]를 민주당 세력의 거짓말 선동에 휘말려서 대통령직을 빼앗겼고 [[조 바이든]]을 위시한 민주당 세력이 선거조작과 쇼통령으로 대통령직을 빼앗았다며 선동을 하고있고 태극기세력을 비롯한 극우 보수층은 이에 긍정하며 트럼프를 강력지지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강성 보수주의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인기가 좋다. 특히 트럼프가 동맹국이 미국에 기대지 말고 스스로 자신을 지켜야 한다는 정책을 펴면서[* 성향은 다르지만, 동갑내기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작전통제권을 가져야 한다는 자주방어론]]을 지지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오바마 정권에서 풀리지 않았던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이 대폭 완화되어 중거리 탄도탄, 잠수함 발사 탄도탄, 핵잠수함 개발이 허용된 것 때문에 자주국방론자들도 트럼프에 호감을 갖고 있으며, 혹자는 트럼프가 재선될 경우 협상만 잘 한다면 [[대한민국의 핵무장]]도 가능해지지 않을까 하는 전망을 갖고 있다. 다만 온건 보수주의자들 사이에서는 바이든이 부임하고서 대북, 대중 강경책을 펼친데다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한국을 어떻게든 한미일 삼각연대를 만들기 위해 동맹을 강화하려는 모습 때문에 오히려 바이든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다. 반북 성향이 강한 보수주의자들 중 북한을 향해 비교적 개방적이고 온건적인 트럼프의 행보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진보 진영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바이든이 한일 관계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관계 개선을 이끌어 낼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방위비 부담 감소로 한미 동맹이 보다 더 탄탄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는 점도 있다. 2024 미국 대선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트럼프는 연일 바이든 행정부 때리기와 "내가 다시 집권하면 '''주한미군을 철수'''하거나 한국 자동차로 미국에게 손해를 주면서 안보 무임승차하는 한국에게 방위비 인상을 받아내겠다."며 재집권시 적대적인 한국외교를 연일 암시하듯 선거운동을 하면서 온건 보수주의들은 '바이든은 싫지만 저 막나가는 트럼프보다 동맹을 중시하는 바이든이 낫다' 는 반응과 함께 트럼프의 재선을 꺼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